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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스트하우스 소개

ABOUT 한게스트하우스

서민적이면서도 활기와 생동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이곳,
서울 중심에 놓인 도심형 한옥 서울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이 곳에서 느껴 보세요!

시간이 멈춘 작은 마을, 서촌

사라지는 것 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현존하고 있는 옛 모습을 마주할 때면 사람들은 생경한 감동에 사로잡힌다.
키 큰 빌딩과 너른 차도가 있는 세일즈맨의 거리이면서 역사 속 왕정 시대의 흔적을 함께 품고 있는 서울은 종종 이런 감동을 선사한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을 꼽자면 아마도 경복궁 주변일 것이다.
경복궁 오른쪽으로는 북촌 한옥 마을이, 왼쪽으로는 서촌 마을이 존재하는데, 동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북촌이 고급스러운 부촌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서촌은 훨씬 서민적이면서도 시장을 끼고 있기에 활기와 생동감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한게스트하우스는 복작복작한 역 주변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위치에 놓인 아담한 한옥으로 조용히 서촌에 머물며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종묘 일대를 돌아보기에 적합한 곳이다. 서촌 토박이인 주인장이 출입하며 관리해 깔끔하며, 팀끼리 온다며 한옥을 통째 누릴 수 있으니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통인시장과 골목골목에 성업 중인 작은 밥집들도 많아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도 해결할 수 있다.

서울의 중심에 놓인 도심형 한옥

이곳은 세종대왕이 태어났다고 알려진 터와 아주 가까우며, 6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가장 오래된 헌 책방, '대오서점'과도 가깝다.

서점 맞은편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가 두 번째로 보이는 또 다른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대문이 보인다.
이 짐은 서촌에서 나고 자란 주인장이 노후에 살 생각으로 2011년도에 공사를 시작해 2012년에 완공했다. '한'씨 성을 가진 주인장의 집이면서 '한'국의 집이고, 전통 '한'옥이라고, 중의적인 의미를 모두 담아 게스트하우스 이름은 '한'이 되었다.
'한국적인 집'이라는 의미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 주인장은 전통 방식을 최대한 반영해 집을 지었다.
이를테면 현대식 창틀을 사용하면 겨울철 웃바람을 대비하기에는 좋지만 전통을 고수하기 위해 일부러 창호와 무늬 창틀을 사용했다.

대신 두 객실에 화장실과 TV, 냉장고, 이부자리 등은 현대식으로 준비해 불편함을 없앴다. 아침식사로는 30년 된 동네 명물 효자 베이커리의 빵을 맛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한옥에서의 추천 여정

이 작은 '—'자형 한옥은 모든 것이 아기자기하다. 대문으로부터 보폭 두 발 정도만 걸어가면 자그마한 툇마루가 보이고, 그것을 밟고 안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대청과 주방, 정갈한 방이 나온다. 대청 뒤쪽으로 보이는 작은 문을 열면 테라스도 있다.

규모에 비해 공간 활용이 잘 되어 있다.

대청 위의 서까래에는 노란 빛을 내뿜는 운치 있는 샹들리에가 달려 분위기를 더한다.
고요한 한옥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볕이 좋은 낮 시간에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경복궁 주변 서울의 새로움을 마주할 수 있다. 옥인동으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은 오래된 가게와 새로운 가게가 어우러져 진기한 풍경을 자아내고, 인왕산과 수성동 계곡 근처에서는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 근현대 시대의 예술가의 혼이 느껴지는 박노수 가옥과 이상의 집도 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조금 더 걸을 요량으로 투어를 계획해보자면 북촌과 종묘, 광화문 일대를 걷는 것이다.

경복궁 정문을 지나쳐 걷다가 담을 따라 왼쪽으로 꺾으면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로 진입할 수 있고, 정문 앞 대로를 걸으면 그 길이 바로 광화문 사거리 초입이다. 알고 걸어도, 모르고 걸어도 좋을 서울의 종로를 마음껏 활보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