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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 이름은 처음 듣는 중년인은 비룡방의 중간급 인물이었다.서동(書童) 하빈

작성자
하빈
작성일
2019.05.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
내용
드디어 차례가 되었다. 
헌데 시험이란 아주 간단한 것이었다.
대 위에는 삼천근 무게의 쇠종이 하나 놓여 있었다. 그 쇠종을 
근력이나 내공의 힘으로 옮기기만 하면 통과되는 것이다.
사실 말이 쉽지 실제로 쇠종을 다만 한치라도 옮기는 사람은 몇
되지 않고 있었다.
노팔룡이 보고 있는 앞에서 통과자는 단 두 명 뿐이었다.
그나마 그들은 쇠종을 약간 들었다 놓았을 뿐이다.
이윽고, 두 사람의 차례가 되었다. 
시험대 앞에는 탁자가 놓여 있었고, 한 명의 중년인이 않아 있다가 
두 사람이 다가오자 무뚝뚝한 어조로 말했다.
여기 방명록에 서명하시오.그리고 단 한번에 성공하여야 하오.

노팔룡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붓을 들어 쓱쓱 써 갈겼다.
그의 필체는 엉망이었으나 글자는 그런데로 사부에게 익힌 바 있었다.
하여령도 서명했다.
서명이 끝나자 중년인은 힐끗 서명을 보았다. 순간 그의 안색이 변했다.

아니...이 친구! 지금 장난을 하는거요?

      진우주천상천하유아독존객(震宇宙天上天下唯我獨尊客)
      서동(書童) 하빈(霞彬)

그야말로 이런 이름은 처음 듣는 중년인은 비룡방의 중간급 인물이었다.
그는 눈알을 부라리며 노팔룡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곧 그의 멍청한
모습을 보고는 손을 내저었다.

    관두시오. 어서 시작하시오.

애초 싹수가 없어 보이는 바보와 이야기도 하기 싫다는 태도였다.
사실 그는 무작정 대회를 관람하려고 몰려드는 무림인들을 다루는데
이미 진력이 나 있었다.
노팔룡도 그런 인물이거니 생각해 버린 것이었다.
노팔룡은 빙긋 웃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헌데 하여령이 가로막았다.

이런 시험에 주인께서 직접 나서시기 민망하니 제가 대신 하겠어요.

그녀는 중년인을 바라본다. 중년인은 귀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도무지 같잖은 놈들이라고 생각하면서,
헌데 그의 예상은 물론 바라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눈마저 
휘둥그렇게 할 일이 벌어졌다.
하여령은 쇠종에 손을 대지 않았다.
다만 종 앞에서 가볍게 두 손을 밀어낸 것이다.

       .......

사람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휘잉!
삼천 근 무게의 거대한 쇠종이 마치 종이로 만든 것이라도 되는 양 
가벼운 손동작 하나로 무려십장이나 날아가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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